[일요신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이 대두된 가운데 그의 최측근이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망명을 요청한 최측근은 장 부위원장이 맡아온 노동당 행정부에서 외화벌이와 자금을 담당한 핵심 인물. 장 부위원장의 비자금 관리인이며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의 비자금 내역까지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일부 언론들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이 최측근 인사가 중국으로 도피해 신변보호를 받으며 한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대북소식통은 “현재 중국 측은 망명자의 한국행을 불허하고 있고 미국은 자국으로 인도받으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인물은 지난 9월 말, 10월 초께 제3국을 통해 한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 공안당국에 붙잡혔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장성택 측근 망명설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했지만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한국행 시도하다 붙잡힌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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