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시청자들은 서울남부지법에 이미숙에 대한 출연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보도에서 MBC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출연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이미숙의 이름을 뺐다는 이유로 “이미숙을 출연금지 명단에서 제외해 연말 방송사 시상식 등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도록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시청자들은 “이미숙은 17세 연하남과 스캔들이 있었고,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당시 젊은 신인배우 인 고 장자연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미숙의 지속적인 TV 출연으로 인해 안 볼 권리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
이미숙은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와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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