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니콜 미투데이, 인스타그램
13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쓰여진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글을 해석하면 “삶에서 너는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역할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일부는 너를 시험하고 일부는 너를 이용하고, 일부는 너를 사랑하고 일부는 너를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진정 중요한 사람들은 너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게 해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것이 왜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상기시키는 소중하고 놀라운 사람들이다”라는 뜻이다.
현재 니콜은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아 내년 1월부터 계약이 만료된다. 네티즌들은 이 글이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와 향후 행보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며 주목하고 있다.
앞서 니콜은 지난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라의 재계약과 해체설로 걱정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계약 만료 후에도 카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소속사 DSP 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니콜은 14일 DSP패밀리 콘서트에 카라로 무대에 오른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