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민영화 여론조사 결과
[일요신문] <일요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조사한 정기여론조사에서 전국 성인남녀 1000명 중 39%만이 KTX 민영화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49%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민영화의 반대여론이 찬성여론을 압도한 것.
한편, 정부와 코레일이 '수서발 KTX 노선'에 대해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응답자 중 56%가 민영화라고 받아들였으며, 응답자 중 32%는 민영화가 아니라고 답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