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국가의 건강성은 역사인식에 대한 태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는 일부 일본지도자들의 의식이 얼마나 깊이 병들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장면입니다. 진심으로 그들의 쾌유를 빕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 지도자들의 의식의 병폐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
또한 안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 역할도 주문해야 한다”며 “국제적 반대를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국제적 연대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