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릉읍 서·북면 7백59농가 전 지역에 야생 꿩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봄철 농작물 파종 종자 씨앗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어 농민들이 야생 꿩 구제기간 연장과 장기적인 박멸 대책을 울릉군에 요구할 정도다.
원래 울릉도에는 야생 꿩이 없었으나, 1981년 박아무개씨가 관상용으로 기르던 꿩을 방사하면서 20여 년 만에 수만 마리로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줄 정도가 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엽사 10여 명을 동원, 1천여 마리를 잡았고 98년부터 최근까지 5천여 마리를 박멸했지만 늘어나는 꿩 숫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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