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의 ‘유흥 업소 아르바이트’ 진출이 갈수록 확산일로에 있다. 최근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성업중인 안마시술소가 대표적인 예. 이들 업소는 보통 ‘스포츠 마사지’ ‘휴게텔’ 등의 간판을 내걸고 성업중인데, 아예 이곳에서는 ‘여대생 안마시술소’로 통하고 있었다.
일부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을 고용한 업소들도 “여대생이 없으면 영업 자체가 힘들 지경”이라며 여대생 확보 전쟁에 나서고 있다는 것.
문제는 이곳을 출입하는 여대생들의 나이대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드름이 아직 가시지도 않아 누가 보아도 어린 티가 나는 학생들도 상당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여대생들이 안마시술소로 몰려드는 이유는 비교적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들이 하루에 받는 돈은 평균 9만~12만원. 어느 정도 숙련되면 하루에 15만원도 벌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게다가 2차를 나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대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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