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스태프를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실내 빙상장을 직접 찾아 김연아, 모태범, 이상화 등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훈련 후 박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김재열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단장과 각 종목 단체장을 만나 환담을 가진 이후 태릉선수촌 내 구내식당에서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한편, 대표팀은 23일 결단식을 가진 뒤 2월 1일 러시아 소치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