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에선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서청원·김무성·정몽준·이재오·이인제·홍문종·유승민·진영·윤상현 의원 등 지도부급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당외 인사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 이상돈 전 비대위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이 얼굴을 보였다.
새누리당 지지 연예인 모임인 ‘누리스타’ 소속 송재호, 현미, 송해, 설운도, 전원주, 박상원, 정동남, 심양호씨 등도 참석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인삿말에서 “정치를 하기 전에 학자로만 살던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셨다. 왜 정치 하느냐고”라고 입을 연 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이유는 똑같다. 세상을 바꾸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따뜻하고, 정의롭고, 좀 더 상식이 필요한 세상을 위한 그 생각 하나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