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1위 탈환은 3년여 만이다. 사실 배는 대표적인 설 선물세트로 신선식품 부문에선 부동의 1위였다. 그렇지만 폭염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출이 줄어들어 지난 2년 동안은 1위 자리를 한우세트에 내줬었다.
지난 23일 이마트는 지난 달 26일부터 일달 21일까지 설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배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63%나 급등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마트는 23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설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배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63% 늘며 한우세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년 동안 배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 반해 지난해에는 풍년이 들어 배 선물세트 가격이 20% 가량 하락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업황 부진한데 국제 정세도 뒤숭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먹구름
온라인 기사 ( 2024.12.13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