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장중에 테라리소스는 전 거래일보다 90.76%(432원) 내린 44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는 413원 하락한 63원에 거래중이다.
테라리소스는 지난해 7월 15일 대표이사 횡령 배임건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어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한편 테라리소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2월 6일까지이며 2월 7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이와 관련해 테라리로스는 지난 24일 법원에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한 상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