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서병후 트위터
고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등에서 가요와 팝을 담당하는 기자로 일했다. 1981년 미국 빌보드지 한국 특파원을 지내며 한국 음악을 처음 소개했다.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을 맡는 등 국내 가요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는 ‘삶이란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My father left, he said life is loving and thank you all)며 부친상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3일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