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버지가 감동적일 때는 언제일까. 역시 ‘진지한 대화를 통해 관심 갖고 격려해줄 때’가 1위(25%)로 꼽혔다. 문제는 ‘없다’고 답한 여고생이 22.1%나 됐다는 것. 아빠와 딸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엄마 아빠 말 중에 가장 듣기 좋은 말은 ‘난 널 믿어’(18.57%). 그 다음은 ‘네가 자랑스러워’(우리 딸 최고, 16.42%) ‘사랑해’(8.57%) 순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잔소리’(공부 좀 해라, 21.42%)가 1위를 차지했고 ‘비교할 때’(누구는…, 11.42%) ‘네가 뭘 안다고 그래?’(5.71%) 등이 수위에 올랐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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