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11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김용판 전 경찰청장 무죄 선고를 두고 사법부를 향해 총공세를 하고 있다. 지난 한해 대선불복 화풀이로 국회를 마구 휘저었던 민주당이 이제는 사법부까지 좌지우지하려고 한다”라며 “이 정도면 야당 독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원내대표는 “야당 주장대로라면 세계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특판을 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삼권분립 위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특검은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국정원 여직원 감금을 주도한 야당 4인방이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특권적 인식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검찰 소환에 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정원 여직원 김 아무개 양의 오피스텔 감금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은 민주당 강기정·이종걸·문병호·김현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한 바 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