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텔라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케이블채널 Mnet 심의에서 '청소년 시청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공개된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가슴골은 물론 엉덩이 상당 부분을 노출하고, 가슴에 우유를 붓는 장면 등이 등장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또 스텔라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도 19금 등급을 받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땐 수정된 안무와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는 “이미 컴백을 준비하면서 지상파용 안무와 의상을 준비했다. 스텔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