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상화 인연, “나 어때 잘했지” “이쁘다 상화야”

[일요신문] 정준하와 빙상여제 이상화의 인연이 화제다.

정준하 이상화 트위터

이상화는 지난 12일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나 어때 잘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준하는 “이쁘다. 이쁘다. 정말. 상화야”라는 답글을 게재했다.

정준하와 이상화의 인연은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정준하는 모태범 선수와 친분을 쌓은 데 이어 이상화와도 인연을 맺었다. 이상화는 지난 2012년 5월 열린 정준하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정준하와 이상화의 인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다” “정준하 인맥 넓다” “황금인맥이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