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오는 20일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과정’ 특별강사로 슈퍼주니어를 초청한다. 슈퍼주니어 강연은 그룹 멤버인 신동, 은혁, 성민이 ‘세계가 K-POP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관하여 1시간 반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세계 속에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열정적인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에 관하여 우리 국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측은 “대중문화 업계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경험담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13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Sorry Sorry, 'Mr. Simple'등의 곡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