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조수미 러시아 소치 도착..폐막식서 ‘아리랑’ 부른다

[일요신문] 가수 이승철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러시아 소치에 도착했다.

이승철 조수미 트위터

이승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감사합니다. 쪼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조수미도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치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철과 조수미는 재즈가수 나윤선과 함께 23일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른다.

이들 세 사람은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한국 평창으로 깃발을 전달하는 이양식이 끝난 뒤에 ‘아리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