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제작팀은 2일 바로가 이보영에게 울먹이며 배꼽인사를 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신의 선물 14일'에서 하나뿐인 딸을 의문의 납치범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 ‘김수현’ 역을 맡고 있다. 바로는 김수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의 유일한 친구로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순수소년 ‘기영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제작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무엇 때문인지 화가 잔뜩 난 김수현 앞에서 영규가 어쩔 줄 모르며 90도 배꼽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고 있는 모습이다.
영규는 김수현의 부탁을 받고 샛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알려져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바로는 이보영과 갖은 첫 촬영에서 6세 영규의 이미지를 잘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