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산장영농조합법인(대표 현창홍)은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산 56의 3번지 1만2천1백37㎡ 부지에 가공공장 건축물을 신축, 가공기계 22종 및 냉동·냉장시설 3동 등의 시설을 마무리하고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6억3천3백만원(융자 10억원, 도·군비 각 1억원, 자담 4억3천3백만원)을 투자, 위생적인 말고기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보관시설 및 가공시설 외에 오·폐수 처리시설 등을 갖추었다.
이번에 시설된 말고기 가공공장은 말을 도축장에서 도축한 후 정육과 뼈, 부산물로 나누어 가공·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5백4t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도내 유일의 말고기 가공공장이 완공됨으로써 돼지고기 이외 제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산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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