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짝>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 출연자 중 하나가 오늘 새벽 2시경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사망자가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짝 출연자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정촌에서 대체 무슨 일이?” “세상에 촬영 중에 죽다니 충격이다” “출연자들 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 등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