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송파 세 모녀' 사건 발언에 대해 날을 세웠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민생 발언에 대해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애쓰는 건 당연하지만 민생포기 정당인 새누리당이 민생 프레임을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새누리당이 '송파 세 모녀' 사건에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해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고 민생을 돌보는 것이 아니다. 세 모녀가 마땅히 수혜 받았어야 할 긴급 복지 예산도 작년도의 971억 원에서 올해는 499억 원으로 전년대비 51%나 삭감시킨 것이 바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괴망측한 논리로 야당을 탓하고 유체이탈 화법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뻔뻔함과 거짓말이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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