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전국 치킨 전문점의 수는 1년 전인 2011년 말의 2만 9095개에 비해 7%나 늘어난 3만 1139개에 이르렀다. 이 기간 동안 인구 증가 폭 0.4%(21만 3988명)과 비교하면 치킨 전문점이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가뜩이나 비좁은 시장이 1년 새 더 좁아지면서 경쟁도 더 치열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게다가 최근 조류독감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치킨점 주인이 자살하는 등 치킨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자영업자들에게는 ‘치킨 천국’이 아니라 ‘치킨 지옥’인 셈이다.
네티즌들의 재기발랄한 댓글 속으로 들어가봤다.
A : 에이…그래도 교회보다 많겠어?
B : 나도 크리스천이지만 인정한다. 진짜 10m마다 교회가 하나씩.
C : 치킨지옥이라니 나에겐 치킨천국이다
D : 교회는 안다녀도 치킨집은 다닌다. 치느님~
E : 저 많은 치킨집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양계장들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다.
F : 인생은 기 승 전 닭~!!!!!!!!!!
G : 문과->치킨집사장, 이과->취업->치킨집사장.
H : 닭치고 닭묵자.
치킨지옥이라니 나에겐 치킨천국 / 닭치고 닭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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