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청와대에서 이학영,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의 단식노숙농성으로 시작된 민주당 국회의원 40여명의 릴레이 농성이 19일만인 3월 14일 마무리 됐다.
민주당 특검촉구 농성에 참여한 의원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하고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 간첩조작사건에 대해 과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가기관이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질렀는데도 대통령이 책임지지도, 책임을 묻지도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이러한 상태라면 2014 지방선거도 공명선거를 기대하긴 어렵다. 단호하게 밝히고 처벌하지 않으면 국가기관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는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의원단은 내일 15일 '3.15 부정선거 54년, 국가기관 대선개입사건 특검촉구 민주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