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에서 3백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물이 빠질 경우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운데 만조시간을 모르고 섬에서 놀다가 고립되는 사고를 당하고 있다.
지난 8월28일 할미·할아비바위에 들어갔던 대학생 7명이 물이 들어온 상태에서 섬을 빠져 나오다 1명이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20일 박아무개씨(29)가 고립돼 태안해경 방포출장소에 의해 구조됐다. 또한 지난 6월7일 피서객 이아무개씨(55) 부부가 이곳으로 산책을 나갔다 고립돼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이처럼 고립객이 자주 발생되고 있는 이유는 관광객 대부분이 물때를 모르고 섬에 들어가는 관계로 입구에 그날의 조수시간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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