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추진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늘 오전 11시30분 통합싱당 당명, 당색, 창당발기취지문, 창당 일정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발표는 신당추진단 박광온·금태섭 대변인이 맡는다. 앞서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 등은 전날 밤까지 회의를 열고 막바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를 마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추인한다. 이를 통해 제3지대 신당은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