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21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도 다가구 민박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A 씨(83)가 불에 타 숨지고 내부 66㎡가 소실됐다.
이날 화재는 1층에 있던 이웃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처음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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