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회장의 한 측근은 “회장님은 해외 출장을 나갈 때 우리들(측근들)에게 연락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책을 읽었고 사실과 거짓이 뒤섞였을 것으로 보지만, 회장님이 아무 말씀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면서 “이번 일 때문에 회장님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 우리도 뭐가 사실인지 답답해하고 있다”고 주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17일 현재까지 최 전 회장의 장충동 자택에선 외부의 전화를 일절 받지 않고 있는 상태. 배씨 또한 지난 15일 천도제 이후 17일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돼 양 당사자 없이 파문만 커져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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