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원 정성군 화암면 화암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7분쯤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약 0.04㏊를 태우고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청헬기 1대, 산불진화대차량 3대 등 장비 7대와 소방대원 및 군청공무원 등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