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아이뎬구를 방문했다. 참가 인원은 모두 16명으로 확인됐다.
서대문구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이번 기획연수 진행여부를 고민했으나 방문 목적이 ‘지역보건 서비스센터’ 방문 등 실무적이고, 방문자가 하위직 공무원들이라는 이유로 방중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대문구청 측은 하이뎬구 측에서 방문단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해 놓은 상태라 부득이 예정대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