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4번째로 미국 대통령 재임기간 중 최다 방문이다.
사진= 2012년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진 뒤 1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한미 동맹의 발전방향, 핵 위협 등 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 등을 의제로 깊이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 ‘수강태황제보’ 등 총 9개의 인장을 한국에 반환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