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바퀴 홈에 숨어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까지 5시간 동안 고공 비행을 한 ‘겁 없는 16세 소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4월 20일 가족과 말다툼을 한 뒤 집을 나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공항의 울타리를 넘었다고 한다.
그 후 하와이로 향하는 하와이안항공 여객기의 바퀴 홈에 숨어 타 결국 하와이 마우이 공항까지 ‘무임승차’를 했다는 것.
여객기가 비행한 고도 1만 1500m 상공은 차가운 기온과 산소 부족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밖에 없는 여건. 그럼에도 소년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공항 부지 인근을 떠돌다가 공항 보안팀에 발견됐다고 한다. 현지 FBI 관계자는 소년을 형사처벌하지 않고 아동보호센터로 보냈다고 하는데, 이 ‘간 크고 운 좋은 소년’의 소식에 네티즌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A : 앞으론 니가 가라, 하와이! -친구-
B : 말 그대로 비행청소년이네.
C : 말다툼하고 비행기 타고 가출, 한 대 맞으면 로켓 타고 가출할 듯
D : 패기 보소~ 크게 될 놈!
E : CIA에 벌써 스카우트됐다네요.
F : 이제부터 비행기 바퀴석도 생긴답니다.
G : 가출 끝판왕!
이제부터 비행기 바퀴석도 생긴답니다 / 가출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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