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부상 후 9일만의 출전이었지만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안타를 포함해 몸에 맞은 공 1개, 볼넷 2개로 100%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스의 타율은 0.310에서 0.319로 소폭 상승했고, 출루율도 0.427에서 0.452로 올랐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3-9로 패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