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홈런 6방을 앞세워 24-5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9승(12패)을 달성하며 줄곧 1위를 지켜온 넥센(18승 12패)을 0.5경기 차로 제치고 리그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목동구장에는 강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6회말이 진행 중이던 오후 9시6분부터 경기가 중단됐다. 그리고 30분을 기다렸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NC의 24-5 대승으로 종료됐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