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의 진정한 맥도널드 사랑은 그의 집을 방문해야지만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집안 가득히 들어차 있는 맥도널드 기념품은 무려 7만 500개. 기념컵만 1000개가 넘고, 배지는 1만 1700개나 모았으며, 1979년부터 지금까지 해피밀 인형은 거의 모두 모았다. 이밖에 각양각색의 유니폼과 버튼 등도 수집했으며, 심지어 맥도널드의 마스코트인 로널드 맥도널드 조형물까지 갖고 있다.
지금까지 모은 수집품만 집안에 차고 넘칠 정도인데도 그는 ‘아직도 배고프다’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집품 목록을 늘려갈 예정인 그는 현재 매달 100개씩 기념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수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건설하는 것이 그의 목표. 그리고 수익금은 로널드 맥도널드 자선재단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