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선거 전날인 6월 3일까지 13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은 거리 유세를 할 수 있고, 일반 유권자들도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뒤 치러지는 첫 지방선거라는 점에서 현 정권 중간평가론과 맞물려 여야의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온 국민을 분노케하고 전국을 노란 리본으로 물들인 세월호 참사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22일) 서울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새누리당 정몽준)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후보들은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과연 ‘세월호 참사’라는 대형 이슈 속에 치러지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될지 자못 궁금하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