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줄넘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일정을 강남지역에서 소화한다.
정 후보는 오후에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은 뒤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와 잠실운동장을 방문한다.
반면, 박 후보는 이날 강북지역에서 대부분의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도봉산 등산객에게 거리 인사를 했다. 이후 창동기지역 현장을 찾아 아시아 지식기반허브 육성계획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오후엔 도봉구·강북구·성북구 기초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