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으로 오후 4시 전국 4129만6228명 유권자 중 158만732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진= 30일 오전 서울 청파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6·4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지역별로는 전남이 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이어 전북 6.01%, 강원 5.3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3.41%), 인천(3.62%), 경기(3.27%)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2.77%인 대구광역시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자신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3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기존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는 필요 없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