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무심는 벤처기업으로 유명한 트리플래닛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승기숲이 서울시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12개 국가의 이승기 팬들로 구성된 ‘이승기 Korea with World Airen’팬 커뮤니티에서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숲 조성을 위한 모금액은 1000만원을 넘어섰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조만간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승기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행복을 준 이승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동행하길 약속하는 마음을 담아 오랜 세월 그 자리에서 변치 않고 점점 성장해가는 숲을 조성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