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출연해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믿는다. 물론 여전히 유럽, 남미 등 최정상 팀과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 몇 차례 월드컵을 통해 그 차이가 얼마나 좁혀졌는지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BBC 홈피 캡처.
또한 한국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희망이지만 언젠간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인터뷰는 BBC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국 소개 영상에 함께 들어 있다.
한편 BBC는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2002 4강 신화의 주역으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안지 시절 밑에서 일하며 배웠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