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수석은 현 정권 출범부터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역임한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이 수석은 7.30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수석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청와대 및 내각 개각 작업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휴일인 내일(8일) 공석인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정부는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강한 국정 정상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