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오는 22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홍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정욱이 맡는다. 1부 사회는 이휘재, 2부 사회는 정종철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부른다.
강용석은 지난해 여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홍씨를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홍씨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용석은 강지우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배우로 MBC 28기 공채 탤런트다. ‘호텔리어’ ‘매일 그대와’ ‘그녀는 짱’ ‘매직 키드 마수리’ ‘결혼이야기’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작업의 정석’ ‘사랑은 비를 타고’ ‘진짜 진짜 좋아해’ 등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미학스튜디오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