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잭그레인키는 4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5회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7회까지 4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결국 10회 연장끝에 4-5로 패했고, 잭그레인키는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류현진은 잭그레인키도 넘지 못한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7승을 달성해 팀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