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차승재(제공=영화진흥위원회)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인 그는 제작자로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질문들을 던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차승재 교수가 선정한 <타짜>, <살인의 추억> 그리고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 7개의 작품을 통해 장르적 전형성을 깬 영화들의 개발과정을 되짚어보면서, 작품과 감독을 파악하는 프로듀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 장르의 전형성에 더해지는 독창성과 영화시장의 시스템 및 발전과정들을 심도 있게 다루는 등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원장 최익환)는 지난 3월에는 정두홍 무술감독의 액션연출 마스터클래스, 4월에는 홍경표 촬영감독의 촬영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