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우리 몸속 지방 성분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소식이 최근 방송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체의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의 작용에 지방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만약 세로토닌이 제 기능을 못하면 기분은 가라앉고 행동이 충동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또한 우울해지고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지방 다이어트를 이어갈 경우 기분이 저조해지는 것도 이런 까닭 때문이라는 것. 반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세로토닌 기능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과연 네티즌은 행복을 좌우하는 지방의 역할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A : 알고보니 난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B : 근데, 그 지방이 있을 곳에 있어야 행복하지요!
C : 키 180㎝에 몸무게 53㎏입니다. 행복해도 될까요?
D : 저팔계가 삼장법사보다 행복한 이유를 찾다.
E : 근데, 지방이 불행을 느끼는 데도 필수요소라는 사실.
F : 어쩐지 이유 없이 행복하더라.
G : 지상에서 제일 행복한 기계=지방흡입기.
알고보니 난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저팔계가 삼장법사보다 행복한 이유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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