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소희 감동 무대에 조용남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보배” 극찬

[일요신문] ‘국악소녀’ 송소희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송소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전설 조영남 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사랑없인 못 살아요’를 선곡해 국악의 느낌을 가미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송소희의 열창에 조영남은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보배처럼 취급해야 한다”며 ”우리가 송소희처럼 불러야 하는데 잘못 돼 서양처럼 부르는데 진짜 노래를 부르는 유일한 존재다“고 극찬했다.
 
이날 송소희는 393점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해 366표를 얻은 옴므를 큰 차이로 물리치고 조영남 편 1부 최종 우승자가 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