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사진= 커쇼. LA다저스 홈피 캅쳐
이날 커쇼는 9이닝 동안 2피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방어율은 1.76으로 낮아졌다.
이날 1승을 추가한 커쇼는 시즌 12승(2패)째를 올리며 팀 동료 잭 그레인키,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매니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 알프레도 사이먼(신시내티 레즈)과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9시 5분 샌프란시스코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