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7월 21~25일 닷새 간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대선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에 올라섰다.
지방선거 이후 줄곧 여야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조사에선 15.2%를 획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4%), 안철수 의원(10.7%),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0.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7.1%), 안희정 충남도지사(3.6%), 손학규 고문(2.8%)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3% 상승한 48.5%를 기록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