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신 홈피 캡쳐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5-4로 1점 앞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볼넷을 1개 허용하긴 했지만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시작된 연속 무실점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평균자책점도 1.71에서 1.68로 소폭 낮아졌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