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12일 다음카카오 본사 제주유치 요청
원희룡 지사는 12일 오후 첨단과학기술단지내 입주해 있는 제주 이전기업인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주)온코퍼레이션을 방문, 운영실태와 제주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제주에 이전해 온 후 제주지역경제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전기업들이 받은 세재혜택 등 이익에 대해 제주도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원 지사는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해 다음카카오합병에 따른 본사 제주유지 및 이전확대 필요성을 요청키로 했다.
원 지사는 “다음카카오의 합병과 네오플의 이전을 계기로 정보통신, 바이오, 에너지, 게임산업 등 국내 선도기업들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전기업들이 말하는 제주의 매력은 더욱 키우고 국내기업유치 정책을 개선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yl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